학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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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과장 김윤성입니다.
그 동안 종교교직 교과영역 3과목을 신학과/기교과와 통합하게 될지도 모를 문제에 대해 모두 염려가 많았을 줄로 압니다. 세 학과 교수들과 본부 관계자들은 지난 한달 반 동안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왔으며, 상호간의 이해와 양보 속에 다행히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교교과육론> = 격년 단독개설(짝수년)
<종교교재연구지도법> = 매년 단독개설
<종교교과와논술지도>(09학번부터 개설) = 매년 통합개설(신학과 담당)
위 해결안의 내용을 좀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 전공영역과 교과영역을 아울러 통합되는 과목의 담당에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2) 교생실습과 직결된 <교재연구지도법>을 매년 독립개설해야 한다는 게 우리과 제안이었고 이것이 수용되었습니다.
3) <종교교과교육론>도 매년 독립개설을 주장하였으나, 위 2)번이 수용되었기에 이를 양보하여 격년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과목수를 줄이려는 본부 입장, 학과 고유성을 지킴과 동시에 바람직한 교직교육을 하려는 각 학과들의 입장이 두루 잘 조화된 최선의 해결안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향후 우리 학과교수진은 작년에 기교과와 무리하게 통합한 전공영역의 <종교교육론>을 다시 우리과 독립개설로 환원하고, 나아가 교직 전공영역 지정과목의 종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해 가려 합니다.
알다시피, 서울대 종교학과와 서강대 종교학과에는 종교교직 과정이 없고, 전국의 종교계 학교들에서 개설하는 종교교직이란 대개 기독교교육이나 불교교육 같은 특정종교 교육입니다. 이는 곧 다시 말해, 전국에서 제7차교육과정을 준수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종교학적 종교교육'을 제공하는 곳은 바로 우리 한신 종교문화학과뿐이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우리로서는, 비록 소수의 인원만 가능하고 또 현장진출이 쉽지 않은 종교교직 과정이지만, 이 종교교직의 위상과 가치를 지켜내는 노력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이렇듯 중요하고 의의가 깊은 종교교직과 관련해 생긴 문제상황에 학과 구성원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수십 장의 서명지를 모아서 들고 오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과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자부심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관심과 애정 그리고 노력에 대해 학과 여러 교수님들을 대표해 학과정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춥습니다. 건강들하시고, 알차고 유익한 방학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2009년 12월 19일
학과장 김윤성
그 동안 종교교직 교과영역 3과목을 신학과/기교과와 통합하게 될지도 모를 문제에 대해 모두 염려가 많았을 줄로 압니다. 세 학과 교수들과 본부 관계자들은 지난 한달 반 동안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왔으며, 상호간의 이해와 양보 속에 다행히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교교과육론> = 격년 단독개설(짝수년)
<종교교재연구지도법> = 매년 단독개설
<종교교과와논술지도>(09학번부터 개설) = 매년 통합개설(신학과 담당)
위 해결안의 내용을 좀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 전공영역과 교과영역을 아울러 통합되는 과목의 담당에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2) 교생실습과 직결된 <교재연구지도법>을 매년 독립개설해야 한다는 게 우리과 제안이었고 이것이 수용되었습니다.
3) <종교교과교육론>도 매년 독립개설을 주장하였으나, 위 2)번이 수용되었기에 이를 양보하여 격년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과목수를 줄이려는 본부 입장, 학과 고유성을 지킴과 동시에 바람직한 교직교육을 하려는 각 학과들의 입장이 두루 잘 조화된 최선의 해결안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향후 우리 학과교수진은 작년에 기교과와 무리하게 통합한 전공영역의 <종교교육론>을 다시 우리과 독립개설로 환원하고, 나아가 교직 전공영역 지정과목의 종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해 가려 합니다.
알다시피, 서울대 종교학과와 서강대 종교학과에는 종교교직 과정이 없고, 전국의 종교계 학교들에서 개설하는 종교교직이란 대개 기독교교육이나 불교교육 같은 특정종교 교육입니다. 이는 곧 다시 말해, 전국에서 제7차교육과정을 준수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종교학적 종교교육'을 제공하는 곳은 바로 우리 한신 종교문화학과뿐이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우리로서는, 비록 소수의 인원만 가능하고 또 현장진출이 쉽지 않은 종교교직 과정이지만, 이 종교교직의 위상과 가치를 지켜내는 노력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이렇듯 중요하고 의의가 깊은 종교교직과 관련해 생긴 문제상황에 학과 구성원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수십 장의 서명지를 모아서 들고 오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과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자부심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관심과 애정 그리고 노력에 대해 학과 여러 교수님들을 대표해 학과정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춥습니다. 건강들하시고, 알차고 유익한 방학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2009년 12월 19일
학과장 김윤성

